당일치기 청평여행 (2)

청평시내에서 아침고요수목원까지는 택시로 한 20~30분 정도 걸렸던 거 같다. 요금은 한 2만원 정도?

언덕길을 올라갔다 내려갔다..한 지 5분만에 아침고요수목원 등장!

매표소 직원은 무심한 듯 말했다.

“5시 되면 불켜지니깐~~~ 참고하세요~”

“…아.. 예…”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5시 바로 전이었고, 가평에 놀러온 커플들이 스멀스멀 몰려들기 시작한 때였다.

c양과 수목원을 살살 걸어다니다 보니, 5시가 되고 불이 한 군데씩 켜지기 시작했다!

수목원 내부는 그리 크진 않았다.

천천히 걸으면 1시간 정도에 한 바퀴를 다 돌 수 있는 정도다.

슬슬 어두워지면, 산책로에 사람들이 조금씩 붐비기 시작한다.

사진 잘 찍히는 포인트!에서는 특히나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데,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인지, 중국말이 들리면 그 많던 사람들이 홍해처럼 갈라지는 걸 목격 할 수 있다.

그러다 드디어 밤이 되고… 수목원의 불빛들.

수목원 안에는 카페와 식당도 있는 거 같으니, 보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수많은 사진들을 찍고 우리 커플은 버스를 타고 청평역으로 복귀를 했는데,

혹시 차 없이 여행가실 분들이면 아래의 버스 시간표가 유용할 거 같다

청평역에 도착해서 서울로 도착하니 한 시간 정도 걸린 거 같다.

서울에서 이렇게 전철타고 공기 좋은 데 가서, 잠시나마 여행느낌을 가질 수 있다는 게 참 좋았다.

다음에는 좀 더 볼 거 많고 괜찮은 국내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날이었다.

끄읕.

당일치기 청평여행(경춘선) (1)

뚜벅이 커플의 당일치기 청평여행 가는 날!

경춘선으로 타고 가기를 결정하고 우리는 청량리역을 향해 출발했다. 원래는 청량리역에서 간단하게 김밥을 먹기로 한 우리…


“c야, 청량리역에서 간단하게 김밥이랑 어묵 먹는 거 어때?”
“웅, 오빠 넘 조아!”

하지만 갑자기 별안간 치즈 라면을 노래부르는 우리
c양…


할 수 없이 청량리역 앞 분식집에서, 순대+튀김(김말이)+라면(치즈)+ 김밥을 간단하게(?) 폭파시켰다…
간단하게 만 원 정도 나온 거 같은데, 아점 식사로 훌륭했다!


“어유…젊은 사람들이 잘 먹네~”
..라고 말씀하시는 주인 아주머님을 뒤로 하고 다시 청량리역으로 꼬고! 꼬고!


잘은 모르겠는데, 가평으로 가는 경춘선이 상봉역에서 출발하는 게 많은거 같다…청량리역에서 경춘선을 바로 타는 것 보다, 상봉역까지 경의선을 타고 가서 상봉역에서 경춘선을 타는 게 더 빠르다고 네이버 지도님이 말씀하셔서 우리는 군말 없이 따랐다.


날씨는 흐렸지만, 그래도 괜찮았다. 지하철에는 가평이나 대성리로 놀러가는 대학생들이 많았다. 그 가운데 있던 우리, 오랜만에 대학생이 된 듯한 기분에 10초간 취해 있다가 핸드폰 화면에 비친 내 모습을 보고 화들짝 놀라 현실로 컴백했다.


한 시간 정도 걸렸나?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었는데, 그래도 청평 공기는 괜찮은 편이었다.

청평역에서 조금 걸어서(10분) 도착한 곳!

카페 모굴


안에 상당히 아늑하고 따듯한 느낌을 준다.



천정이 굉장히 높고 특이한데, 촌스러워 보이진 않는다.



청평역 쪽 방면 경관


코로나 때문인지,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한산했다.

C양과 그렇게 미주알 고주알 2시간 동안 얘기하고 닭갈비 먹으러 출바알!


원래 가려던 곳이 문 닫아서 옆에 있는 식당으로 들어갔다.

춘천꼬꼬닭갈비라는 곳이다. 아래 사진에서 I라고 표시된 곳이다.



안에 내부 인테리어는….음….. 약간 90년대 우리 큰아빠네 같은 분위기…?

심지어 우리 큰아빠네 향이 풍겼다…

닭갈비 집에 자연스럽게(?) 침투한 신선도…..권불십년이 써 있다..

총도 있으시다…전투모를 보니, 대위로 전역하신 듯하다

그렇게 응답하라 1995 분위기에 취해 있는 와중에,

어느새 닭갈비 대령이요.

주인장 아저씨가 친절하시다…

암튼 닭갈비는 그냥저냥 쏘쏘했다.

어찌됐든 허둥지둥 나와서 아침고요수목원으로 다시 출발~ +_+

(2편)에 계속…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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